[펌] 세계인의 일용품 된 스마트폰 (NE)
세계인의 일용품 된 스마트폰
NE-Korea 휴대폰에 새롭고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이는 데 앞장 서 온 일본. 이동통신 시스템의 고속화와 연동하는 형태로, 최첨단 전자부품과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차례대로 탑재해 왔다. 일례로 NTT 도코모가 2007년 11월에 발표한 ‘포마(FOMA) 905i’ 시리즈는 ‘전(All) 기능’ 휴대폰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고기능화 및 일본의 독자적인 진화에 대해 ‘갈라파고스 휴대폰’이라고 야유하기도 한다.
현재 휴대폰의 고기능화는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과 중국 등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 기폭제가 바로 ‘스마트폰’이다. 미국에서 애플(Apple)의 ‘아이폰(iPhone) 3G’가 등장한 것이 많은 사용자들이 3세대 이동통신시스템(3G)으로 이행하는 계기가 되었다. 미국 구글(Google)의 휴대폰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안드로이드(Android)’를 탑재한 스마트폰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 3G 단말기 사용자들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에서는 이동통신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 Communications)이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오폰(OPhone)’을 제작하여 중국의 3G 단말기 보급 및 확대를 꾀한다. 단말기가 진화를 거듭해 온 일본 시장에서도 앞으로 스마트폰이 대량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폰의 보급은 휴대폰 설계와 사업을 크게 변화시킨다. 기존 단말기 업체뿐만 아니라 신규 업체들도 속속 이 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고기능 단말기가 ‘일용품화(Commodification)’하는 현상은 전세계적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가 치열한 경쟁 시대로 돌입하고 있는 중이다.

신야 사에키(Shinya Saeki), 토모히사 타케이(Tomohisa Ta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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