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최신 스마트폰 도감 (NE)
최신 스마트폰 도감
스마트폰의 유행은 휴대폰의 개발 형태를 다양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크게 분류해 보면 ① 단말기 제조업체의 독자적인 플랫폼을 이용, ② 이동통신사업자가 주체가 되어 개발, ③ 오픈(표준) 플랫폼을 이용, ④ 오픈 플랫폼을 이동통신사업자의 독자적인 서비스와 결합하여 확장하는 것 등 4가지 방법이 있다.
①의 대표 주자는 미국 애플의 ‘아이폰’이다. 단말기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단말기와 데이터를 동기화하는 PC용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의 판매 사이트 등을 독자적으로 마련한다. 핀란드 노키아의 ‘심비안(Symbian)’과 ‘S60′ OS를 탑재한 단말기 등도 이 범주로 분류할 수 있다. ②의 대표격은 일본 시장용 단말기들이다. 이동통신사업자와 복수의 업체가 공동 개발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이용하여 각각의 사업자들이 자신들의 서비스에 적합한 단말기로 재구성한다. 영국의 보다폰 그룹(Vodafone Group) 같은 해외의 일부 사업자들도 독자적인 온라인 서비스에 대응하는 단말기를 개발해 달라고 요구하기 시작했다. ③은 미국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모바일’ 같은 표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이용하는 형태이다. 기본적으로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하여 메뉴 화면과 애플리케이션의 일부 등을 단말기 업체가 이동통신사업자의 요구에 맞추어 제공한다. 최신 소프트웨어와 최신 부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PC와 비슷한 개발 형태로 볼 수 있다. 마지막 ④는 ③에서 파생된 형태이다.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 Communications)의 ‘오폰(OPhone)’처럼 이동통신사업자가 독자적으로 표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확장하고 이를 단말기 업체에 제공하여 탑재한다.

신야 사에키(Shinya Saeki), 토모히사 타케이(Tomohisa Ta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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