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BBC 선정 ’21세기 가장 위대한 영화 100선’

 

1. 멀홀랜드 드라이브 (데이빗 린치, 2001)
2. 화양연화 (왕가위, 2000)

3. 데어 윌 비 블러드 (폴 토머스 앤더슨, 2007)

4.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야자키 하야오, 2001)

5. 보이후드 (리처드 링클레이터, 2014)

6. 이터널 선샤인 (미셸 공드리, 2004)
7. 트리 오브 라이프 (테런스 맬릭, 2011)
8. 하나 그리고 둘 (에드워드 양, 2000)
9.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아쉬가르 파라디 , 2011)
10.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에단 코엔, 조엘 코엔, 2007)
11. 인사이드 르윈 (에단 코엔, 조엘 코엔, 2013)
12. 조디악 (데이빗 핀처, 2007)
13. 칠드런 오브 맨 (알폰소 쿠아론, 2006)
14. 액트 오브 킬링 (조슈아 오펜하이머, 2012)
15. 4개월, 3주 그리고 2일 (크리스티안 문쥬, 2007)
16. 홀리 모터스 (레오 까락스, 2012)
17. 판의 미로 (길레르모 델 토로, 2006)
18. 하얀 리본 (마이클 하네케, 2009)
19.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조지 밀러, 2015)
20. 시네도키 뉴욕 (찰리 코프먼, 2008)
21.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웨스 앤더슨, 2014)
22.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소피아 코폴라, 2003)
23. 히든 (미카엘 하네케, 2005)
24. 마스터 (폴 토마스 앤더슨, 2012)
25. 메멘토 (크리스토퍼 놀란, 2000)
26. 25시 (스파이크 리, 2002)
27. 소셜네트워크 (데이빗 핀처, 2010)
28. 그녀에게 (페드로 알모도바르, 2002)
29. 월-E (앤드류 스탠튼, 2008)
30. 올드보이 (박찬욱, 2003)
31. 마가렛 (케네스 로너건, 2011)
32. 타인의 삶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2006)
33. 다크나이트 (크리스토퍼 놀란, 2008)
34. 사울의 아들 (라즐로 네메스, 2015)
35. 와호장룡 (이안, 2000)
36. 팀북투 (압델라만 시사코, 2014)
37. 엉클 분미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2010)
38. 시티 오브 갓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카티아 룬드, 2002)
39. 뉴 월드 (테런스 맬릭 , 2005)
40. 브로크백 마운틴 (이안, 2005)
41. 인사이드 아웃 (피트 닥터, 2015)
42. 아무르(마하엘 하네케, 2012)
43. 멜랑콜리아 (라스 폰 트리에, 2011)
44. 노예 12년 (스티브 맥퀸, 2013)
45.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압둘라티프 케시시, 2013)
46. 사랑을 카피하다 (아바스 키아로스타미, 2010)
47. 리바이어던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2014)
48. 브루클린 (존 크로울리, 2015)
49. 언어와의 작별 (장 뤼크 고다르, 2014)
50. 자객 섭은낭 (허우샤오셴, 2015)
51. 인셉션 (크리스토퍼 놀란, 2010)
52. 열대병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2004)
53. 물랑루즈 (배즈 루어먼, 2001)
54.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누리 빌게 제일란, 2011)
55. 이다 (파벨 파블리코프스키, 2013)
56.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벨라 타르, 2000)
57. 제로 다크 서티 (캐스린 비글로, 2012)
58. 물라데 (우스만 셈벤, 2004)
59. 폭력의 역사 (데이비드 크로넌버그, 2005)
60. 징후와 세기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 2006)
61. 언더 더 스킨 (조너선 글레이저, 2013)
62.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쿠엔틴 타란티노, 2009)
63. 토리노의 말 (벨라 타르 , 2011)
64. 더 그레이트 뷰티 (파올로 소렌티노, 2013)
65. 피쉬 탱크 (안드리아 아놀드, 2009)
66. 봄 여름 가을 겨을 그리고 봄 (김기덕, 2003)
67. 허트 로커 (캐스린 비글로, 2008)
68. 로얄 테넌바움 (웨스 앤더슨, 2001)
69. 캐롤 (토드 헤인스, 2015)
70.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세라 폴리, 2012)
71. 타부 (미겔 고메스, 2012)
72.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짐 자머시, 2013)
73. 비포 선셋 (리처드 링클레이터, 2004)
74. 스프링 브레이커스 (하모니 코린, 2012)
75. 인히어런트 바이스 (폴 토머스 앤더슨, 2014)
76. 도그빌 (라스 폰 트리에, 2003)
77. 잠수종과 나비 (줄리언 슈나벨, 2007)
78.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마틴 스콜세지, 2013)
79. 올모스트 페이머스 (캐머런 크로, 2000)
80. 리턴 (안드레이즈 즈비아긴체프, 2003)
81. 셰임 (스티브 매퀸, 2011)
82. 시리어스 맨 (에단 코엔, 조엘 코엔, 2009)
83. A.I. (스티븐 스필버그, 2001)
84. 그녀 (스파이크 존즈, 2013)
85. 예언자 (자크 오디아르, 2009)
86. 파 프롬 헤븐 (토드 헤인스, 2002)
87. 아멜리에 (장피에르 죄네, 2001)
88. 스포트라이트 (톰 매카시, 2015)
89. 얼굴 없는 여자 (루크레시아 마르텔, 2008)
90. 피아니스트 (로만 폴란스키, 2002)
91.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후안 J 캄파넬라, 2009)
92.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앤드류 도미니크, 2007)
93. 라따뚜이 (브래드 버드, 2007)
94. 렛 미 인 (토마스 알프레드슨, 2008)
95. 문라이즈 킹덤 (웨스 앤더슨, 2012)
96. 니모를 찾아서 (앤드류 스탠튼, 2003)
97. 백인의 것 (클레어 드니, 2009)
98. 텐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2002)
99.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아그네스 바르다, 2000)
100. 레퀴엠 (대런 아로노프스키, 2000)
100. 카를로스 (올리비에 아사야스, 2010)
100. 토니 어드만 (마렌 아데,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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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제의 흐름(스케치)

국제 경제의 흐름(스케치)

  1. EU경제권의 위험
  • 영국 (BREXIT)
    – BREXIT는 영국이기 때문에 시도가능
    . EU 공식 화폐인 EURO화를 사용하지 않고 자체 Found화를 사용
    – 미국중심의 경제 구조를 중국과의 관계로 급속히 전환하려는 의도로도 보임
    (국제 금시장 운영권을 영국이 중국에 넘기며, 중국중심의 경제권에 편입하려는 움직임)
    – EU에서의 영국의 지위는 독특, 비록 영국의 탈퇴가 실현되더라도 큰 영향은 없을 듯
  • 독일
    – 트럼프의 미국 중심주의에 따른 NATO 분담금 증액 요구가 분란을 촉발(약 40조원)
    – EU통합시 독일과 프랑스가 분담금의 약 50%를 부담
    – 이로인해 독일의 화폐가치가 일시 떨어지는 현상 초래 (약 2~30%)
    . 이는 EU내 많은 관계국의 독일 공산품 구입러시 현상 초래 (독일 물건이 싸진 효과)
    .. 스페인, 그리스 등 독일로 독일로 자동차, 공산품을 구입 러시를 이룸
    .. 초기에는 독일이 잠시 손해를 보는 듯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엄청난 이득 획득
    .. 자동차 등 공산품 생산력이 있던 독일은 엄청난 경제적 이득과 EU경제권의 자금을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작용
    . 결과적으로 자국 공산품 산업이 발달하지 못하고 관광수입 등 소비성 경제 구조를 가졌던 많은 EU내 국가들의 재정이 파탄 되고, 경제위기에 빠짐.
    – 독일은 경제위기에 빠진 EU국가를 위해 양적완화를 단행, 많은 자금을 빌려 줌. 그 비용으로 관련국은 간신히 연명하고 있는 형국.
    – 독일이 빚으로 EU를 끌고가고 있는 상태
    – 결과적으로 EURO화 화폐가치 약세
    . 이는 역설적이게도 미국에 수출하는 EU내 와인 및 독일 공산품, 차 등의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는 결과를 초래.
    .. 년간 미국 무역수지 년 $650억 흑자 기조
    …. EU는 파탄, 독일에 큰 빚, 독일만 지속적 호황, 이는 미국을 통해서는 더 큰 경제적 이득 확보.
    …. 몇 년간 EU 경제권으로 인해 독일이 미국으로부터 벌어들인 돈이 $3,000억에 달함
    -> 이는 트럼프의 관심을 야기시키고, 독일에 대한 비용 지출 요구로 이어짐
    – NATO 분담금 늘릴것, EURO화 환율을 손볼 것, 미국 물건을 더 많이 구입할 것
    – 이를 독일이 받아들여야 하나 고민중에 ‘중국’이라는 변수가 발생됨
  • 중국
    – AIIB(아시아개발투자은행)의 시작, 자금 대출 가능하다는 메시지 전달
    – 외환보유고 $3조가 있음을 천명
    – EU의 위기를 기회로 위안화를 기축통화화 하고자 함
    – 영국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새
    . 영국내 교환 화폐로 위안화 활용 늘어남
    . 중국에게 금시장 운영권을 넘기고 있다는 이야기 흘러나옴
    . 기존에는 오전엔 영국, 오훈엔 홍콩을 중심으로 금시장이 형성되어 있었음
    – 전세계 금시장이 중국으로 넘어간다는 얘기는 매우 충격적인 사건임.
    1) 기축통화가 달러에서 타 화폐로 전환될 수 있음을 시사 (미국의 기축통화 능력 상실)
    2) 중동의 석유 수출대금 달러만 받고 있는 상황에 위협을 가할 수 있음을 시사
    – 중동을 지배한다는 것, 즉 석유 구입대금을 달러가 아닌 다른 통화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재 중국이 원하는 그림임
  • 중국과 인도
    – 향후에는 생산을 많이하는 나라가 강한 나라가 아니라 소비를 많이 하는 나라가 힘있는 시대가 될 것
    – 인도 13억명, 중국 14억명 – 이는 전 세계인구의 거의 50%에 달함
    . 단 인도/중국 시장은 현재까지는 폐쇄적인 시장임
    – 경제 규모로 보면 (총 소비규모 기준)
    . 미국 $11조 중국 $7조, 인도 $4조로 얼추 비슷
    . 2050년에는 중국만으로도 미국규모를 넘어서고, 중국과 인도가 전세계의 2/3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됨
    – 단, 당장은 자국민을 상대로 경제를 활성화시켜 더욱 부강하게 하는 것은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는 듯. 따라서 전 세계를 상대로 돈잔치를 벌이고 있는 중 (일대일로, 자본금 $3조)
    . 아프리카/중남미 이미 상당정도 중국 경제권으로 들어감.
    . EU를 상대로 자금을 바탕으로 강하게 밀어붙이는 형국, 영국 넘어감
    . 이를 레버래지로 중동을 압박중.
  • EU의 나아갈 방향 (선택지)
    1) 미국과 경제 전면전, 중국과 손잡고 인도+중국시장을 통해 미국에 버금가는 대체 시장을 만들어 미국에 팔지 못하는 물건을 자체 소비할 수 있는 루트를 만드는 것
    2) 미국에 굴복, EURO화의 가치를 올리고, 미국물건을 많이 써주는 등 경제적 요구를 들어줌
    – 현재는 그 모호한 경계선상에 서있음.
    – 금번 G20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뚜렷한 관계 차별화 시도가 눈에 띔
    .. 중국, 인도, 동아시아, 러시아 등과 경제협력을 이루려는 의도가 뚜렷하였음
  • 기타
    – 최근 15~20일 사이(’17.6~7월중) 미국의 10년만기 국채금리가 3%로 뜀
    – 지난 2~30년간 가장 높았던 때가3%였음
    – 향후 미국과 유럽의 국채 금리가 동반 폭락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 이는 미국과 유럽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을 반증
    – 한국 또한 최근 자금이탈이 눈에 띄고 있음
    . 지난 G20기간동안 $2억 정도가 빠져나감. 어디로 이동하는지 주시할 필요가 있음
    – 중국의 자금이 언제까지나 계속될 수는 없을 것임.
    . 투자금의 회수가 선행되어야 재투자등으로 이어질 것. 다만 현재 어려울 것으로 보여 많은 중국의 노력이 필요해 보임
    . 더구나 중국은 국제사회에서 완전한 사체업자와 같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농후함
  • 우리의 선택
    – 실리를 위한 현명한 국제관계를 확립할 필요가 큼
    . 완전한 미국중심의 자세가 지난 정권의 모습이었다면, 이제는 다변화/다자간으로 변화 시켜야 함. 문재인 정부가 잘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내용은 팟캐스트 ‘새가 날아든다’ 2369, 2017년 7월 12일자 문라이트 #7 참조)

BBC iPlayer: viewers ditch computers for tablets and mobiles

BBC iPlayer: viewers ditch computers for tablets and mobiles

Growing popularity of portable devices highlighted by figures that also reveal the mobile app has been downloaded 20m times

Mark Sweney
theguardian.com, Thursday 24 October 2013 12.15 BST

Viewing of BBC shows on the iPlayer via tablets and smartphones overtook computers for the first time in September, with 70m requests, according to new figures.

Mobile and tablet viewing accounted for 41% of the 176m requests for BBC TV programmes on the iPlayer in September.

This compares with the 33m requests from viewers using computers, 33% of the total, a milestone that underlines the rise of portable devices.

“With tablets at the top of many people’s Christmas list for 2013, we expect this to continue to grow even further,” said the head of BBC iPlayer, Dan Taylor.

The BBC said that it is has found that viewers flock to the iPlayer at 10pm, with many choosing to switch from watching traditional TV to tablets to catch their favourite shows in bed.

There is another spike in the morning as consumers choose to go mobile to catch TV on the way to work.

Just three years ago the iPlayer notched up only 5m requests a month from mobiles and tablets, just 6% of total viewing.

BBC iPlayer: requests for programmes by device type
BBC iPlayer: requests for programmes by device type (click for larger image). Photograph: BBC
The figures published on Thursday also highlight the rapid rise of the TV-friendly size of the iPad over other mobile devices.

Tablets accounted for 43 million of the 70m requests to portable devices, well ahead of mobiles on 27m despite the ubiquity of smartphones.

Requests to view TV shows on tablet devices have grown 250% in a year – from almost level pegging with mobiles on 17m last September to 43m last month – while mobile requests have climbed 29%.

The only platform on which the iPlayer is available to see a decline in viewing requests is computers, down from 70m to 58m in a year, a 17% decline.

The level of iPlayer requests via TV sets offering on-demand viewing – via services such as BSkyB, YouView, Virgin Media and BT – have stayed pretty stable year on year at 29m.

The BBC said that there has been a total of 20m downloads of the BBC iPlayer mobile app for Apple and Android devices.

“Twenty million downloads of the BBC iPlayer mobile app marks a golden age of public service television,” said the head of TV content for BBC iPlayer, Victoria Jaye. “It cements iPlayer’s role as BBC television’s fifth channel, enabling audiences to fit their enjoyment of the full range of BBC programmes around their busy lives.”

http://gu.com/p/3jz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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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경쟁을 넘어 민첩성으로 승부하라

시간 경쟁을 넘어 민첩성으로 승부하라

조지 스톨크 (Geroge Stalk) 보스턴컨설팅그룹 시니어 파트너

“Speed는 21세기 가장 중요한 키워드”
‘전략적 감수성을 높여라’

이는 ‘전략적 민첩성으로 경쟁 게임에서 승리하라’던 이브 도스(Yves Doz)의 Fast Strategy에서의 주장과 맥을 같이 하고 있군요. 
(참고 : http://www.strategicagility.com/downloads/san_fransisco_book_launch_feb2008.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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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추모 예배 현장

박정희 추모 예배 현장

‘제2의 종교 개혁이 필요한 이유’

하나님을 믿는걸 후회하거나 챙피해 하거나 자랑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했거나 혹은 믿지 않는다고 부인해 본 적은 전혀 없다.

다만 하나님을 믿는다는 단체나 교회나 사람들 때문에 챙피하고 속상하고 때론 화가 치미는 경우는 참 많았던듯하다. 

이들처럼 황당한 짓을 하는 경우가 그중 하나일 것이다. 한국의 교회에 드러난 환부이다. 종기고 암세포 덩어리들이다.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다. 밭에 잡초가 무성하면 비록 곡식이 함께 있을지라도 제초제를 뿌려 고사시키거나 밭을 갈아 엎어버리는 것이 농사짓는분들의 방법이다. 한국 교회도 제2의 종교개혁이 필요한 시점에 온 것 같다는 주장을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구체적 방법론은 교회 자체적으로 논의하여 결정할 사항이라 논외로 하겠다. 다만 알곡과 쭉정이는 골라야 하며 교회가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행하는 일에 목사 개인의 신념을 얹어 그게 교회 전체의 의견인양 행동하는건 절대 없어야 하겠다.

잘먹고 잘 살게 해 줬으면 수많은 희생위에 세운 공덕비라도 찬양받을만 하단 말인가. 그 엄청난 살생과 인격살인을 저지른 자에게 교회에서 칭송받을 자격을 부여한단 말인가. 데체 그대들이 누구이기에 감히 교회의 이름으로 더구나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런 참담한 일들을 저지른단 말인가.

쭉정이는 찍어내어 불태워 없애버려야 한다. 피고름 가득한 악성 종양은 칼로 도려내야 몸이 산다. 당장은 아플지라도 찍어 내는 제 2의 개혁이 한국 교회에 필요한 이유이다. 대부분의 신실한 교회를 지키고 바른 신앙관을 세우며 과거의 선배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선도 그룹이 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을 지금 당장 시급히 추진해야만 할 것이다. 더 늦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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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영방식 모델]

[기업 경영방식 모델]

– 외부적 적합성(external fit) ‘시장환경에 적합한 전략의 수립.
– 내부적 적합성(internal fit) ‘전략의 효율적 실행에 요구되는 구조의 설계’
: Raymond E. Mils & Charles C. Snow

plus 
– 인센티브 시스템 : William E. Joyce

plus 
– 조직 프로세스 ‘조직간의 수평적 통합을 효율화 할 수 있는 조직 프로세스의 설계’
– 인력 ‘전략과 구조, 조직 프로세스가 요구하는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력의 확보’
: Jay R. Galbraith

via. 송재용. 이경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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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c Capabilities and Strategic Management

Dynamic Capabilities and Strategic Management

Dynamic Capabilities and Strategic Management
David J. Teece; Gary Pisano; Amy Shuen
Strategic Management Journal, Vol. 18, No. 7. (Aug., 1997), pp. 509-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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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애플TV 상품전략 개발자라면…

내가 만약 애플TV 상품전략 개발자라면…

난, 나만의 ‘전장(Play Ground)’에서
나만의 독특성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사업모델을 만들것이다.

기존의 LG, 삼성, 소니, 파나소닉이 만들어 놓은 전장에
순순히 백기 들고 들어가 함께 놀고 싶지은 않을 것이다.

아이폰을 만들때 그랬던것처럼
기존 사업자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나만의 차별적 우위성(Eco System)을 구축한 상태에서
TV사업을 시작할 것이다.

물론, 기존에 애플에서 해 왔던것처럼
이미 검증된 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당연하고
이제껏 애플이 잘하던 동내에서 바로 그 ‘차별성’을 만들어 내고
확신이 들었을 때 ‘극장(Theater: Play Ground)’을 오픈할 것이다.

이미 내가 가진것(Legacy)
즉,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맥, 에어포트 등의 하드웨어와
아이튠스를 중심으로 한 음악, 책, 영화, 방송 에피소드 등등의 자산을
최대한 이용하여
결코 경쟁자가 쉽게 따라오지 못할 사업모델을 먼저 확보하려 할 것이다.

왜?
그래도 애플이잖아.
그게 지금껏 애플이 해오던 방식이잖아.

그래야 내가 일정부분의 시장을 독식할 수 있을테니까 말이지…

나라면, 너무나도 당연하게
이런 방식을 가장 우선시 하여 고민할거야…

소설을 함 써볼까?

우선 말이지
기존에 지상파 TV용 튜너만을 넣는건 기존 TV사와 직접적인 경쟁관계가 되니까 배재하고,
내가 가진게 정말 이쁜 올인원 아이맥이 있으니
이걸 뻥튀기 하는거야.
물론 컴퓨팅 기능은 없애든지 아님 최소한의 기능 즉, 파일 디코딩, Wifi등 무선 네트워킹 기능, UI, 아이폰과 아이패드, PC 등과의 File 공유기능 등등의 기능은 가져야 되겠지
이걸 아이튠스와 연결하는것은 당연한 거고…

사용 씬?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영화/TV를 보다가 TV쪽으로 화면을 휙 하고 던지면(밀면)
TV에서 재생해주는거야.
당연 TV 컨트롤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PC에서 당연 가능해야겠지.
화면은 던지는 시도만으로도 TV가 켜진다거나 하는 UX 구현은 당연한거고…

등등등

나라면 말이지…
이렇게 할거 같아.

그렇다면… 우리나라 기업들은 어찌 방어 혹은 대응 혹은 공격할 수 있을까?
고민들은 하고들 있겠지…. 암…

[짧은글] 차별화 – 사내 정치에의 부조리한 활용

많은 컨설턴트들은 대부분 ‘과거와 다른 무언가를 제안’하려 애쓰는 모습을 자주 봐왔다. 

특히 세계적인 컨설팅사인 Mc사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면 어김없이 가장먼저 조직부터 변경하자고 제안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이유는 간명하다.
첫째, 조직의 변경만큼 사내에 확실한 변화를 느끼게 하는 것이 드물기 때문이고 둘째, 변화된 조직의 리더나 구성원은 그러한 일을 이뤄낸 컨설턴트의 말을 절대 무시할 수 없다는 효과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직 변경 이후에는 그들이 하고자 하는 거의 모든 일들을 ‘실험’해 볼 수 있는 기막힌 사이트 하나를 확보하는 것이다. 물론 그러한 일들을 이뤄내는 제안서 작성에는 당연하게도 사내 인사들이 제공한 자료에 근거하게 되고, 작업 역시 사내 인원들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컨설턴트들은 단지 진단과 코칭, 제안이라는 기막힌 역할만 할 뿐이다.

컨설턴트들의 역할과 역량 등에 대한 평가는 다른 기회에 하기로 하고 오늘을 그러한 컨설팅을 받는 기업내에서 벌어질 수 있는 부작용에 촛점을 두고자 한다.

문제는 사내 조직이나 인사들을 대상으로 소위 그 ‘차별화’를 시도 한다는데에 있다.
‘기존과 다른 그 무엇’을 만들어 내는 모습을 학습한 사내 프로잭트 멤버들이나 혹은 다른 사내 인사들은 그 일이 종료 된 후에도 그 ‘차별화’라는 걸 머리속에 깊이 세긴 후 사내 정치에 활용하는 우를 범하는 것이다.

‘차별화’는 대외적으로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요소로 활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내 조직이나 경쟁인물과의 혹은 전임자와의 차별화에 온 힘을 다 소진해 버리는 경우를 왕왕 보게된다. 

어이없는 일이지만 실제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현상이다.

그런 리더와 함께 일해야만 하는 직원들이 받게 되는 스트레스는 엄청날 것이다. 당연히 업무 만족도도 떨어지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어떤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는가?’ 하는 점이 업무 만족도를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척도중의 하나라고 본다면 더더욱 그러할 것이다.

리더가 사내 정치에만 매몰되어 정작 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에는 덜 민감하거나 불합리한 업무지시를 할 때… 구성원은 당연히 그 일이 정작 어떤 가치를 만들어 내는지 회의가 들게되고 이로인한 스트레스로 몸살을 앓게 된다는점, 더불어 그 기업은 점차 쇠퇴의 길로 갈 수 밖에 없다는 점… 깊이 생각해 볼 일이다.

오늘도 수 많은 직장내에서의 사내 정치에 ‘차별화’를 통해 개인의 신분상의 안위만을 위해 애쓰는 리더가 있다고 충분히 추정해 볼 수 있겠다.
인사권자나 HR관련 부서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민감하게 진단할 수 있는 촉수의 민감도를 높일 필요가 있겠고, 이러한 행태는 조직을 위해하는 행위임을 직시하여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난 널 사랑해’ – 어떤이의 나라 사랑 방식

‘난 널 사랑해~’

사랑의 대상이
사람이기도, 사물이기도 또한 개인이기도 하지만 국가일 수도 있는거다.

아침에 찬찬히 가사를 음미해 본다.
신효범이 부른 ‘난 널 사랑해’라는 노래말이다.

‘힘겨운 아침 햇살을 받으며 눈을 뜨니 /
어제의 내가 아님을 난 느꼈던거야 /… /
난 널 사랑해 / 너의 모든 몸짓이 큰 의미인걸 /
난 널 사랑해 / 내마음 깊은곳에 영원히~’

그 또한 개인적 욕구도 있었으리라.
꼭 쥐고, 그리던 일들을 내 손으로 이뤄 내리라 결심도 수없이 많이 했으리라.
그리곤 수 많은 번민…
마침내 결단하고 후보를 사퇴.

과연 무엇이 그를 사퇴하게 했을까
그가 꿨던 꿈을 소위 ‘구태정치’를 한 기존 정당체계에 자신의 꿈과 소망을 기대는 결심을 하게 한 동인은 무엇이었을까.

절박함.
반드시 현 새누리당 정권을 교체해야만 하겠다는 그 절실함이 그 어떤 명분과 가치보다도 앞섰던건 아닐까.

민주당은 아니 문후보측은,
후보 사퇴 및 명예로운 퇴장을 이끌어 낼 바로 그 ‘명분’을 만들어 내지 못한 빚을 진거다. 적어도 안후보측에는… 그 빚을 반드시 정권교체라는 시대적 명령을 받드는 것으로 갚아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구태가 새정치의 꿈을 꺾었다’고 논평했다. 아무리 참으려 해도 한심하고 참 우습다.
그 구태의 대상에 자신들도 포함되어 있음을 잊은 자가당착적 발상이기 때문이다.
바로 그들에게 다시 정권을 맡길 수 없다는 절박함이 바로 그가 결단케 된 근본 원인였음을 잊었던 거다.

유권자인 난…
나라와 민족과 우리 모두를 ‘사랑한다’고 아주 소극적으로 말하고 있는 나와 혹 나와같은 대중들은…

어제의 안후보 사퇴의 근본적 원인과 그 절박함의 의미를 생각하여,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시금 생각해볼 일이다.
어느것이 진정 나를 위하고 우리를 위하고 크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는 일인지 꼭 따져봐야 할 일이다.

오늘도 신효범은 그 맑은 음색으로 외친다.
‘난 널 사랑한다고, 내마음 다해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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